위험을 피해서
겨울 바람이 매섭게 불어대는 새벽숲
가벼운 내복 차림의 여자가 눈 내리는
숲속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도망을 치고 있는 것이 었어요.

깊은 산골마을 한겨울의 차가운 밤.
로엘에게 있는건 작은 다락방 배고픔, 추위.
아버지가 전장으로 떠난뒤 그녀에게 남은 건,
온기 없는 방과 무서운 기억, 고된 노동.
아버지는 딸을 많은 재산과 함께
숙모의 집에 맡겼어요.
아직 성년이 되지않은 소녀의 삶은
그때부터 지옥 이었고 매일 밤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
가족 이라는 이름의 가면
아빠가 준것들은 숙모 손에 들어갔어요.
벌레 보는듯한 친척들의 시선
그녀를 위협하는 사촌의 존재.
매 순간이 고통 이었죠.
로엘은 생각 해야 했습니다.
숙모는 그녀가 성년이 되는날
마을 주정뱅이 노인에게 시집보낼
상품으로 준비 하고 있었어요.
로엘이 성년이 되던날 새벽 독사 같은
사촌이 로엘의 방에 숨어 들어왔어요.
의도치 않게 사촌을 죽이게 됩니다.
자신의 머물던 방을 불지르고
마침내 그 지옥 같은 곳을 탈출합니다.
눈 내리는밤 숲을 달려 도착한 곳은
숲속에 버려져 있는 오두막 이었어요.
악마를 피해 숨어든 곳 에서
그녀는 그 오두막 속을 숨듯이 스며들어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인 것을 알고
추위와 두려움에 쓰러지듯 잠이 들었습니다.
깊은 숲속에서 발견한 오두막
그곳에서 숙명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로엘의 새로운 삶은 그렇게 열립니다.

오두막 주인은 전사였던 아버지가
전장에서 등을 맡기던 전우 였습니다 .
아버지는 딸이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전혀 몰랐고, 전우에게 딸 자랑하는 일로
매일 시간을 보내고 했어요.
전우이자 은인 이었던 로엘 아빠의
유언을 따라 오두막의 주인은
마을에 들어 왔지만 멀리서
지켜 볼수 밖에 없었어요.
그 역시 부당한 요구를 하는 주군의 명을 어겨
도망 다니는 신세 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오두막을 비운 사이
로엘에게 위험한 일이 닦친 것이 었어요.
사냥을 마치고 오두막에 돌아온 남자는
조그마한 여자가 잠들어 있는 걸 발견합니다.
남자가 사냥을 갈때면 빈 오두막은 얼어 있지만
작은 여인은 실신한듯 잠 들어 있었어요.
남자는 그녀를 보았을 때 그저 숲을 잘못 들어와
숲을 헤매다 오두막에 들어왔다 생각 해요.
깨어난 로엘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두막의 주인
눈앞의 남자는 간혹 마을에 오는 사람 이었어요.
사냥한 짐승을 들고 마을을 찾아오는 청년 이었죠.
사람들은 그를 멀리 했어요.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키
수염은 덥수룩 하고 머리는 숲속의 괴물 같았어요.
누구도 그런 남자와 대화 하지 않았죠.
하지만 착한 로엘은 깔끔하지 못한
자신처럼 어려운 사람이라 생각했죠.
간혹 남자에게 숨겨두었던
빵 조각을 집어 주고 했었답니다 .
결국 남자도 그녀를 알아보고 땔감을 주우러 왔다가
길을 잃은 줄 알고 집으로 돌려 보내려 합니다.
그녀는 도망 왔기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눈이 멈추면 가겠다 하며 그곳에 머물러요.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주며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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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그녀를 찾아 왔다

봄이와 눈이 녹자 로엘은 떠날 결심을 해요.
자신이 그곳에 있으면 그가 위험해 질까 떠납니다.
남자는 떠나버린 여자를 찾아 발자취를 쫓아가고
다른 마을에 도착한 로엘은 숙박 시설에서 일을 해요.
우락부락한 용병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 나가던 로엘.
그때 남자는 그 마을에 도착해 한 용병단을 찾아가요
숨어 지내던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남자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는 용맹한 용병 이었고 또한 기사였습니다.
다시 만난 인연

가난한 용병인 줄 알았던 사람이 기사였고
남자를 쫓던 귀족은 사망한 뒤였어요.
마을엔 그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자
그를 만나기 원하고, 함께 하길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와요.
그런 사람이 자신을 찾아 도시를 뒤지고
있다는 걸 모르는 로엘은,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관 카운터를 지키고, 손님들 에게 열쇠를 내어 주고 알았던 사람이 기사였고 남자를 쫓던 귀족은 사망한 뒤였어요. 마을엔 그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자 그를 만나기 원하고, 함께 하길 원하는,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와요. 그런 사람이 자신을 찾아 도시를 뒤지고 있다는 걸 모르는 로엘은,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관 카운터를 지키고, 손님들 에게 열쇠를 내어 주고
음식을 배달하는 등 바쁜 일을 하고 있던
그녀 앞에 언제나와 같이 무뚝뚝한 얼굴로
그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죠.
남자는 왕에게 하사 받은 성으로 그녀와 떠납니다 .
이후의 이야기는 얼마 남지 않았으니 구매해서 읽어 보세요.
정말 재미있는 로판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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