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웃기고, 조금 철학적인 이야기예요.
불평이 입에 붙은 한 남자, 투덜이의 하루를 노래로 만들었어요.
사실, 누구나 마음속에 ‘투덜이’ 하나쯤 있잖아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 그 돌을 탓하기보다 나를 돌아보는 노래 —
‘투덜투덜 송’ 들어보세요. 🎶
[Verse] 투덜투덜이처럼 튀어나온 입술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오는 불평화난다고 냅다 걷어찬 바닥에 떨어져 있는 깡통 빈 깡통인 줄 알고 걷어 찼는데 누가 알았으랴 바로 앞에 돌부리가 있었네 [Chorus] 아야 돌부리가 화를 내 네 왜 가만히 있는 나를 차고 그래 너도 아파봐 돌부리가 투덜이의 발가락을 받아버렸네 아이구 돌맹이가 투덜이 죽이네 발가락 뼈가 부러졌는지 그 고통 뭐라 설명할 수 없어 투덜이 주저앉아 운다 [Verse 2] 발가락보다 한참 위에 있는 눈동자가 내려다 본다 눈물고인 눈동자가 하는 소리 그러게 왜 가만 있는 돌부리는 차고 그래 너가 가만히 있는 돌부리를 차니까 내 눈에 눈물이 나잖아 투덜이 다시 투덜투덜 투덜투덜 이젠 다리까지 절뚝거리며 가네 하늘에 걸려 있는 구름 구경하던 눈동자 하염 없는 아픔의 눈물을 흘리네 [Chorus] 두피 속에 꼭꼭 숨어있던 두개골이 말한다 부장님께 한소리 듣고 가만히 있는 돌부리에 시비걸다 절뚝이가 되었네 저놈 투덜이에서 절뚝이가 되었네 온종일 고생하며 온몸 받드는 두다리 그 아래 굳건히 버티는 한 쌍의 발 그들의 행동이 웃겨서 침묵을 택하며 참자 참자라고 구시렁 비맞은 땡중처럼 구시렁구시렁 온몸들이 그런 그를 내려다보며 쟤 뭐라 구시렁대? 한다. <음악 이야기, 일상 노래, 투덜이 노래, 밴드캠프, 웃음 속 철학, 창작곡, 일상 유머,
Haru & Mia Music>https://smilewithme.today/%ec%9d%b8%ec%83%9d%ec%9d%84-%ec%a6%90%ea%b8%b8-%ec%a4%84-%ec%95%84%eb%8a%94-%eb%82%a8%ec%9e%90/

